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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30일 JTBC에서 방영중인 옥씨부인전의 등장인물, 인물 관계도, 줄거리, 다시 보기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옥씨부인전의 시청률은 1회 4.2% → 2회 6.8%로 시작부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드라마로, 배우 임지연이 노비 '구덕이'에서 귀족인 '옥씨부인'으로 변신하는 파격적인 스토리의 조선시대 배경의 사극입니다.
아래 버튼 클릭으로 옥씨부인전을 다시보기 할 수 있습니다.
개요
✅편성
JTBC
✅ 방송시간
2024. 11. 30. ~ (매주 토, 일) 오후 10시 30분
✅ 장르
가상 역사극, 휴먼 드라마, 범죄, 로맨스
✅회차
총 16부작
✅다시보기 서비스
U+ 모바일TV, 티빙(TVING), 옥씨부인전 공식홈페이지
✅줄거리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담은 드라마
조선시대의 노비의 신분으로 태어난 구덕이(임지연)는 가혹한 현실 속에서도 언젠가 자유를 얻길 꿈꿉니다. 그녀는 부모와 함께 도말칠 기회를 엿보던 중, 극적인 사건을 통해 우연히 옥태영이라는 양반가의 부인의 신분을 얻게 됩니다.
그녀는 노비의 신분을 숨기고 양반가의 부인으로 살아가며 뛰어난 지혜와 강한 생존 본능으로 조선 최고의 법률 전문가 '외지부'로 성장합니다.
구덕이는 가짜 신분으로 시작하지만, 점차 진짜 옥태영이 누구인지를 알아가며 자신의 정체성을 찾으려고 노력합니다.
이 과정에서 구덕이의 신분을 알고 있는 천승휘는 그녀의 비밀을 지키고 보호하며, 점차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옥씨부인전은 1542년 프랑스에서 벌어진 남편이 뒤바뀐 실제 사기 사건과 1607년 조선 선조 때 실제로 벌어진 가짜 남편 사건을 모티브로한 작품으로, 복잡한 인물관계와 사랑의 갈등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인물 관계도
인물 설명
✅ 구덕이 / 옥태영 (임지연)
도망 노비 출신으로 양반가 부인으로 살아가는 인물. 천한 신분임에도 태생이 영민한 덕에 글쓰기, 셈하기는 물론 일머리, 운동신경, 손재주마저 뛰어난 능력자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남을 먼저 돕는 따뜻한 성미까지 겸비. 조선 최고의 법률 전문가가 되어 억울한 사람들을 돕지만, 가짜 신분이라는 위험 속에서 갈아간다.
✅ 송서인 / 천승휘 (추영우)
명문 송 대감댁의 맏아들인줄 알았으나, 사실은 기녀에게서 태어난 서자.
전기수의 공연을 보러 나왔다가 노비 구덕이를 만나 영감을 얻고 고작 단 한 번의 만남으로 영혼까지 송두리째 흔들려 연모한 것도 모자라 도망친 구덕이를 잊지 못해 방방곡곡을 찾아 헤매는 외사랑 장인.
서자라는 출생의 비밀을 안 후 쫓겨나다시피 해 이름도 천승휘로 바꾸고 얼굴도 가린 채 전기수가 되어 전국을 떠돌며 살아간다.
✅성윤겸 (추영우)
새로 부임한 청수현 현감 성규진의 맏아들,
생김새는 승휘와 구별할 수 없을 정도로 똑같으나 결이 전혀 다르다.
양반가의 적장자인데다 기방 근처에는 출입도 하지 않으며, 오로지 학당의 도령들이나 사내들과만 어울린다는 소문까지 더해져 청수현의 규수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눈독을 들이는 최고의 신랑감이지만 사실 윤겸에게는 말 못할 비밀이 있다.
✅성도겸 (김재원)
청수현 현감 성규진의 작은 아들로, 성윤겸의 하나뿐인 동생.
어린 시절부터 옥태영을 존경하며 그녀를 따르는 순수한 청년.
혼처를 찾던 그때 옥태영의 심성을 빼닮은 여인 ‘차미령’이 나타난다.
상냥하면서도 당찬, 낯설지 않은 그 모습에 어쩐지 자꾸 마음이 간다.
✅차미령 (연우)
수려한 외모와 고운 심성을 지닌 의창현 출신의 여인.
이타적이고 똑부러진 성격으로, 옥태영에게 외지부 일을 배우며 옥태영의 조력자로 활동하며 그녀의 비밀을 함께 지키는 따뜻한 인물.
✅ 옥태영 주변 인물
동네 정보통으로 모르는 게 없다. 흠이 있다면 입이 좀 가볍다는 것.
사실 여부 상관없이 소문을 듣고 나르는 데 귀재다.
발 빠르고 일머리가 뛰어나 태영과 함께 외지부 집무실에서 일을 하고
막심과 도끼를 부모처럼 따른다.
막심의 동무이자 노비 동료. 나이는 많으나
철도 눈치도 없고 말귀마저 어두우나 어쩐지 짠해 미워할 수 없는 아재이다.
착한 마음씨 하나로 막심의 막말과 하대를 매일같이 견뎌내고
일편단심 그녀에 대한 박력 터지는 순애보를 보여준다.
오로지 막심과 태영을 위해서만 움직이는 충성스러운 하인.
백이의 모친으로 옥태영 일가의 찬모이자 수노.
입이 무겁고 정이 많으며, 한씨 부인의 총애를 받고 있어
집안에서 태영의 정체를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이다.
엄마처럼 보살핀 태영이 그저 남편한테 사랑받고 토끼 같은 자식들 낳아
평범하고 행복하게 살길 바랐건만 무자식에 독수공방 신세가 되자 괴롭다.
그럼에도 태영이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한다.
목숨조차도 내어줄 수 있다.
태영의 몸종. 태어날 때부터 얼굴이 하얗고 예뻐 백이라 불렸다.
천진난만하고 쾌활하며, 호기심이 왕성하고 애정이 많다.
청나라에서 돌아온 후 바깥출입을 하지 않는 태영의 유일한 동무이며
자신을 막역하게 대해주는 태영을 전심으로 아끼고 사랑한다.
편견 없고 마음 따뜻한 청나라에서 온 아씨.
옥씨 가문의 귀하디귀한 딸로 태어났고
편견 없이 따뜻했던 어머니의 앞선 가르침과
딸 바보인 아버지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금지옥엽으로 자랐다.
기품 있는 몸짓과 말투를 가진 타고 난 양반집 딸이지만,
더 넓은 세상과 일찍 떠난 어머니에게 보고 배운 것들로
새로운 미래와 변화에 대한 열망이 가득하다.
외지부가 되어 어려운 사람을 돕는 게 그녀의 유일한 꿈이다.
옥태영의 아버지
옥씨 가문을 지키고 있는 강하고 현명한 ‘진짜 옥태영’의 할머니.
사람에 대한 통찰력이 뛰어나고, 신념이 확고하다.
어지간한 일에는 눈 하나 깜짝 않을 정도로 꼿꼿하며
아랫사람들에겐 보수적이고 엄격하기도 하지만,
내 사람만큼은 제대로 챙기는 속정 깊은 인물이다.
구덕이가 가짜 태영임을 알지만, 그녀의 영민함을 알아보고
태영이 준 선물이라 생각해 손녀로 받아들인다.
✅ 구덕이 주변 인물
김낙수 일가의 노비이자 구덕의 아버지.
병들고 아프기까지 한 상황이 미안해 구덕과 도피하던 중, 홀로 도망친다.
개죽과 구덕의 주인이자 소혜의 아버지이다.
재산은 풍족하나 출신이 변변치 못해 명예를 갈망하는 졸부로,
자존심과 체면을 목숨만큼 중요하게 여기며 폭력적이고 잔인하다.
김낙수가 애지중지하는 딸이자 구덕의 아씨. 머리가 나쁘고 흉포하다.
제 할 일을 모조리 몸종 구덕에게 떠넘겨
오히려 구덕에겐 뭐든 배울 기회가 됐다.
그토록 무시하고 부리던 구덕에게 모욕을 당하고
평생을 똥 소혜라 불리며 마땅한 혼처를 찾지 못한다.
구덕에 대한 복수심으로 도망친 그녀를 찾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홍충도 괴산 일각에서 주막을 운영하는 주모.
개죽과 구덕의 도피를 돕는다.
✅ 송서인 주변 인물
경기 관찰사 출신인 서인(승휘)의 아버지.
서인의 몸종이자 둘도 없는 친구.
서인이 먼 길을 떠나 승휘로 살게 되었을 땐
그의 곁을 지키기 위해 이름마저 만석이로 바꾼다.
전기수 천승휘의 공연단을 이끄는 행수로서 맡은 일을 톡톡히 하며,
청산유수 입담과 뛰어난 친화력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호감을 사는 인물이다.
어찌 보면 가벼워 보이지만 의리 빼면 시체인 인물.
승휘의 일편단심 사랑을 겉으론 못마땅해 하지만 사실 누구보다 응원한다.
송병근의 부인이자 서인(승휘)의 어머니.
✅ 성윤겸 주변 인물
청수현의 새 현감이자 윤겸의 아버지.
풍채가 당당하여 위엄을 풍기면서도
남자다운 외모에 너그러운 성품까지 갖췄지만,
외압에 휘둘리지 않고 공명정대한 판결만을 내려 유향소의 견제대상이기도 하다.
아끼던 태영을 첫째 며느리로 맞이하고, 아들보다 더없이 애정한다.
✅ 유향소 인물들
유향소 이충일 좌수의 부인이자, 자모당 일인자.
흐트러짐 없이 고고하고 품위 있으며, 중립적이고 올곧은 성품인지라
누구에게도 딱히 곁을 주지 않는 차가운 이성의 소유자이다.
아들인 덕훈이를 훌륭하게 키워내 출세시키는 것이 유일한 목표.
청수현의 별감이자 백도광의 아버지.
송씨부인의 끔찍한 만행들을 거들고, 집안의 명예를 위해서라면 이기적인 행동도 서슴지 않는다.
청수현 별감 백남기와 송씨부인의 아들.
태영의 몸종 백이를 어렸을 때부터 연모하나, 집안의 반대로 이를 숨긴다.
청수현 별감 백남기의 부인이자 백도광의 어머니.
포악하고 잔인한 성품으로 막말을 일삼으며,
지식이 얄팍하고 무식한 데다 교양과 품위가 부족하다.
자기 성질을 못 이겨 천박하고 추악한 민낯이 자주 드러나기도.
노비들을 짐승 취급하여,
그들에게 저지르는 만행은 소름이 끼칠 정도로 잔악무도하다.
유향소 이충일 좌수와 김씨부인의 아들.
존경했던 아버지가 추악한 일을 벌였다는 사실에 혼란스러워 한다.
관아보다 권세가 높았던 유향소의 좌수.
그동안 청수현의 공납을 빼돌리며 떵떵거리며 살았다.
규진이 새 현감이 된 뒤로 수탈의 길이 막혀 가세가 기울자
무슨 일을 하려거든 사사건건 방해하는 규진에게 분노한다.
돈만 많고 머리는 나쁜 유향소의 대감.
홍씨부인에게 잡혀 살지만, 막무가내인 그녀를 가끔 혼내기도 한다.
귀가 얇고 순진한 성격으로 이좌수의 꾐에 넘어가 문제를 일으키기도..
늘 후회를 달고 사는 눈물도 정도 많은 인물이다.
유향소 차춘식 대감의 부인이자,
민첩하고 꾀가 많아 머리 회전이 빠른 기회주의자.
남편 차춘식을 손아귀에 넣고 주무르는 집안의 실세로,
딸 선희를 윤겸에게 시집보내려 했으나 그를 태영에게 뺏기자 이를 박박 간다.
유향소 차춘식 대감과 홍씨부인의 딸.
청수현의 소문난 미색으로 어머니의 성격을 빼닮아 출세에 대한 욕심이 있다.
✅ 그 외 사람들
유희춘 병조판서의 손발.
권모술수에 능하고 표리부동하다.
명주상단의 행수. 박준기에게 충성을 다한다.
거침없고 뻔뻔스러운 언행의 소유자이다.
옥씨부인전 다시보기
옥씨부인전은 U+ 모바일TV ,티빙(TVING), 옥씨부인전 공식홈페이지에서 영상을 다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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